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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남매가 살았어요. 헨젤은 씩씩한 오빠였고, 그레텔은 착한 동생이었어요. 두 아이는 서로를 아주아주 사랑했어요.

숲속을 신나게 산책하는 헨젤과 그레텔 남매

어느 날,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으로 산책을 갔어요. “와! 나무가 정말 많다!” 헨젤이 말했어요. 둘은 신나게 걸었어요. 뚜벅뚜벅, 뚜벅뚜벅.

그런데 어떻게 됐을까요? 길을 잃어버렸어요! “언니, 집이 어디지?” 그레텔이 걱정했어요. “괜찮아, 우리 함께 찾아보자!” 헨젤이 동생의 손을 꼭 잡았어요.

한참을 걷다가 이상한 집을 발견했어요. 벽은 쿠키로, 지붕은 사탕으로, 창문은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우와! 맛있겠다!” 배고팠던 두 아이는 집을 조금 먹기 시작했어요. 아삭아삭, 냠냠.

과자로 만들어진 신기한 집을 발견한 헨젤과 그레텔

그때 문이 열리더니 할머니가 나왔어요. “누가 내 집을 먹고 있니?” 하지만 할머니는 웃으며 말했어요. “배고프구나? 안으로 들어오렴.”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었어요. 하지만 이 할머니는 사실 심술꾸러기였어요. 아이들을 방 안에 혼자 있게 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무서웠어요.

“우리 집에 가고 싶어.” 그레텔이 울먹였어요. “울지 마. 내가 좋은 생각이 있어!” 헨젤이 말했어요.

헨젤은 창문을 열었어요. 그리고 예쁜 새 한 마리가 날아왔어요. “따라오세요, 짹짹!” 새가 길을 안내해 주었어요.

할머니의 집에 갇혀 무서워하는 남매와 창문으로 날아온 새

두 아이는 새를 따라 걸었어요. 폴짝폴짝, 뛰뛰뛰. 할머니는 뒤늦게 발견하고 따라왔지만, 아이들은 이미 멀리 갔어요.

새를 따라 도망치는 헨젤과 그레텔

드디어 집이 보였어요! “엄마! 아빠!” 헨젤과 그레텔이 달려갔어요. 엄마 아빠는 두 아이를 꼭 안아주었어요. “어디 갔니? 너무 걱정했단다!”

집에 도착해 엄마 아빠와 재회하며 안기는 헨젤과 그레텔

“우리 길을 잃었어요. 하지만 새 친구가 도와줬어요!” 그레텔이 신나게 말했어요.

그날 밤, 가족은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이 있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엄마 아빠 곁에서 행복하게 잠들었어요.

창밖에서는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요.

끝.